※ 이 글에는 영화 30일의 주요 내용과 결말에 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영화 30일은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이제는 서로를 보는 것조차 힘들어진 정열과 나라가 이혼을 결정하면서 시작됩니다.법적으로 완전히 남남이 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30일.두 사람은 이미 상대의 단점이라면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고, 함께했던 좋은 기억보다 왜 헤어져야 하는지를 더 쉽게 말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사고 이후 두 사람이 동시에 기억을 잃습니다.서로를 왜 사랑했는지도, 왜 그렇게 미워하게 되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한 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설정만 보면 상당히 엉뚱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하지만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한 가지 질문이 계속 남았습니다.사랑이 끝난 관계에서 기억만 지울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