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는 도박판에서 돈을 잃은 고니가 전설적인 타짜 평경장을 만나 기술을 배우고, 자신을 속인 사람들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처음에는 잃어버린 돈을 되찾는 복수극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고니가 실력을 갖춘 뒤에도 도박판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문제는 돈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타짜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속임수를 쓰는 기술이 아닙니다. 한 번의 승리로 자신이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게 되는 인간의 욕망입니다.고니가 원했던 것은 정말 잃어버린 돈이었을까고니가 도박을 시작한 직접적인 이유는 잃어버린 돈을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처음의 목표만 보면 피해를 회복하려는 행동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실력이 생기고 돈을 따기 시작한 뒤에도 고니는 멈추지 않습니다. 돈을 되찾는 목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