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 시대의 귀한 자원이었던 얼음을 권력자들이 독점하자, 각기 다른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합쳐 거대한 얼음 창고를 턴다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코미디입니다.금은보화나 왕실의 보물을 훔치는 일반적인 도둑 영화와 달리 이 작품의 목표는 얼음입니다. 오늘날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지만 냉장 기술이 없었던 시대의 얼음은 보관과 운반이 어렵고, 여름철에는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가진 자원이었습니다.영화는 이 시대적 차이를 케이퍼 무비의 소재로 바꿉니다. 땅을 파는 사람, 화약을 다루는 사람, 잠수에 능한 사람, 정보를 모으는 사람처럼 서로 다른 기술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불가능해 보이는 계획을 실행합니다.이 영화의 진짜 재미는 얼음을 훔친다는 낯선 발상에만 있지 않습니다. 생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