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이 글에는 영화 엑시트의 주요 내용과 결말에 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엑시트는 취업에 계속 실패하며 가족에게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던 용남이 예상하지 못한 재난 상황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익혀온 능력을 사용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도심에 유독가스가 퍼지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면서 용남과 의주는 살아남기 위해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익숙한 재난영화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영화에서 가스보다 더 오래 기억에 남은 것이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용남의 시간이 위기의 순간에는 가장 필요한 능력이 된다는 점입니다.

취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집에서는 걱정거리처럼 보였고, 과거에 열심히 했던 산악 활동도 현실적인 성공과 연결되지 않는 경험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시간이 사람을 살립니다.

그래서 저에게 엑시트는 단순히 건물에서 탈출하는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당장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는 이유로 내가 살아온 시간까지 쓸모없다고 판단해도 되는가를 묻는 영화였습니다.


취업하지 못하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 될까

용남을 처음 보면 성공한 청년이라는 인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취업은 뜻대로 되지 않고, 가족 앞에서도 자신 있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모습은 웃음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웃고 나면 조금 씁쓸한 생각도 남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평가할 때 생각보다 쉽게 결과부터 봅니다.

어디에 취업했는지, 얼마를 버는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그 사람의 지난 시간을 설명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험이나 취업에서 결과를 얻지 못하면 그동안 한 노력까지 아무 의미가 없었던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현실에서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는 하나의 결과인데 사람은 어느 순간 “나는 실패한 사람”이라고 자신 전체를 평가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용남에게 부족했던 것은 아무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사회가 당장 인정하는 방식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점에 더 가까워 보였습니다.


쓸모없는 경험이라는 것은 누가 결정할까

사람들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자주 묻습니다.

“그걸 해서 어디에 써먹을 건데?”

현실적인 질문입니다.

시간과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을 선택하려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모든 경험의 가치를 시작하기 전에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용남이 산을 오르고 몸을 움직이는 기술을 배울 당시 그것이 언젠가 재난 상황에서 사람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을 리는 없습니다.

그때는 그냥 좋아해서 했거나, 잘할 수 있어서 계속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이 꽤 희망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당장 돈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쓸모없는 것은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험은 몇 년 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연결되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취미가 언젠가 직업이 되고 모든 실패가 성공을 위한 준비였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오히려 현실을 지나치게 아름답게 포장하게 됩니다.

다만 현재의 결과만으로 과거의 시간까지 실패라고 결론 내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은 분명하게 남았습니다.


용남이 갑자기 능력자가 된 것은 아니었다

재난이 시작되고 나면 주변 사람들은 용남을 이전과 다르게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평소에는 가족에게 걱정을 주는 청년처럼 보였지만 위기가 닥치자 자신의 몸을 움직이고 상황을 판단하면서 사람들을 돕습니다.

그렇다고 용남이 재난이 시작된 순간 갑자기 특별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능력은 이미 있었습니다.

단지 그 능력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이제야 나타났을 뿐입니다.

저는 이 차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능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능력을 가치 있다고 인정하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필요한 능력,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능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능력만 가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위기에서 침착할 수 있고, 누군가는 사람을 안심시키는 데 능숙하며, 누군가는 손으로 무언가를 고치는 데 뛰어날 수 있습니다.

모든 능력이 같은 방식으로 평가되지 않을 뿐입니다.


웃기는 재난영화인데 사람을 가볍게 보지는 않는다

엑시트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재난을 다루면서도 영화 전체가 지나치게 무겁지 않다는 점입니다.

용남의 행동과 가족들의 반응에서는 계속 웃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 웃음이 재난을 우습게 만드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이 당황하고 실수하면서도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과정이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만듭니다.

저는 이런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기 속에서 모든 사람이 영웅처럼 행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서워하고 소리치고 실수하면서도 결국 한 가지씩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면 됩니다.

그래서 영화가 보여주는 희망도 거창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세상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해내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의주가 구출을 기다리는 인물로만 남지 않아서 좋았다

재난영화에서는 주인공 한 사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들은 구출을 기다리는 구조가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엑시트에서 의주는 단순히 용남의 도움을 받는 인물로만 남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순간에 판단하고, 도우며, 함께 움직입니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기보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탈출해 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는 이것이 영화의 밝은 분위기와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를 완벽한 영웅으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용남도 당황하고 의주도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계속 움직입니다.

때로는 혼자 강해지는 것보다 옆에 있는 사람과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생존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성공한 뒤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용남은 영화 초반 자신감이 높은 사람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가족의 시선도 알고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결과가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잘했던 일조차 당당하게 꺼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위기가 생기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용남 자신도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다시 확인합니다.

저는 여기서 자신감에 대해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자신감을 성공한 뒤 따라오는 보상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실패하면 자신감이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신의 작은 능력을 계속 사용하는 과정에서도 자신감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잘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결과가 없던 시간을 너무 쉽게 실패라고 부르지는 않았나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제가 어떤 시간을 평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오래 했는데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그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자격증을 따지 못했거나,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았거나, 돈을 벌지 못했다면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결과가 없으면 그 과정까지 가치가 없었던 것처럼 생각하기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엑시트를 보면서 모든 경험을 당장 결과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사람을 더 조급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용하지 않는 능력이라고 해서 영원히 쓸모없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언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으면서 현실적인 준비를 모두 미룰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영화에서 얻은 희망은 “좋아하는 것만 계속하면 언젠가 성공한다”가 아니었습니다.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보낸 시간 전체를 실패라고 부르지는 말자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위기에서 증명해야만 인정받는 능력도 조금 씁쓸하다

영화는 용남이 가진 능력을 통쾌하게 활용합니다.

그 장면들은 재미있고 관객에게 만족감을 줍니다.

하지만 조금 비판적으로 보면 씁쓸한 부분도 있습니다.

왜 용남은 목숨이 걸린 재난 상황까지 가서야 자신이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여줘야 했을까요.

재난이 없었다면 가족은 계속 용남을 취업하지 못한 아들로만 바라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사회가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지나치게 좁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지를 보기보다 그 능력이 당장 돈이나 직업으로 연결됐는지를 먼저 보기 때문입니다.

결국 용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영화에서는 통쾌하지만 현실에서는 굳이 그렇게까지 증명해야 할 이유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위기에서 영웅이 되지 않아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노력하면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이야기로만 보면 아쉽다

엑시트를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 그 노력이 빛을 본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틀린 해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만 정리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현실에서는 열심히 노력해도 끝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실패가 훗날 성공을 위한 복선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가 주는 희망을 “버티면 반드시 성공한다”로 받아들이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받아들인 메시지는 조금 다릅니다.

성공으로 연결되지 않은 경험에도 그 나름의 가치가 남아 있을 수 있다.

그 경험이 언젠가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결과를 보장하지 않더라도 시간의 가치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재난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

영화가 단순히 개인의 능력을 증명하는 이야기였다면 지금만큼 따뜻하게 남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용남과 의주는 자신들만 빠르게 탈출하면 되는 순간에도 주변 사람을 의식합니다.

생존이 걸린 상황에서는 누구나 자신부터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돌아보는 행동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저는 여기서 진짜 능력은 혼자 살아남는 기술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가진 능력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가도 중요합니다.

잘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보다 그것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가 결국 사람의 선택을 보여줍니다.

이런 점에서 엑시트는 재난 속의 영웅 이야기라기보다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영화가 남긴 아쉬움과 비판

엑시트는 무거운 재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긴장감이 높아졌다가 코미디가 들어오면서 관객이 숨을 돌릴 수 있고, 용남과 의주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재미도 분명합니다.

반면 재난의 원인이나 사회 시스템의 대응은 상대적으로 깊게 다뤄지지 않습니다.

재난이 왜 일어났는지보다 주인공들이 어떻게 빠져나가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난영화를 통해 사회 시스템의 책임이나 구조적인 문제까지 보고 싶은 관객에게는 조금 가볍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용남이 자신의 능력을 극적인 위기에서 증명하면서 인정받는 구조는 영화적으로는 시원하지만, 다른 시선에서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사람의 가치는 특별한 사건에서 영웅적인 행동을 보여줘야만 인정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취업하지 못했더라도, 남들이 알아주는 성과가 없더라도 그 사람의 시간 전체가 실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이 영화가 그런 부분까지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단순한 오락영화보다 더 오래 남았습니다.


희망은 갑자기 인생이 바뀌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희망을 다룬 영화라고 하면 마지막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결말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좋은 직장을 얻고, 가족에게 인정받고, 사랑까지 이루어져야 완벽한 결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엑시트에서 느낀 희망이 그런 종류는 아니었습니다.

용남의 인생이 재난 하나로 완전히 해결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을 실패한 사람처럼 바라보던 용남이 자신에게도 분명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인생이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것보다 “나는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감각을 되찾는 일이 먼저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이 영화가 주는 가장 현실적인 희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무리|지금 결과가 없다고 지나온 시간까지 실패는 아니다

영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가득 찬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달리고 오르고 뛰는 두 사람의 재난 탈출기입니다.

빠르고 긴장감 있으며 중간중간 웃음도 많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영화가 끝난 뒤 다른 부분이 더 오래 남았습니다.

남들이 별 의미 없다고 생각했던 경험이 언젠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쓰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모든 경험이 훗날 성공으로 돌아온다고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한다고 해서 반드시 돈을 벌게 되는 것도 아니고, 실패가 자동으로 성공의 과정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지금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지나온 시간 전체를 쓸모없다고 판단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시간 동안 배운 것이 있을 수도 있고, 몸에 남은 습관이 있을 수도 있으며, 다른 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엑시트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성공하지 못했던 시간과 아무것도 남지 않은 시간은 같은 말이 아닐 수 있다.

지금 당장 쓰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시간이 사라진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언젠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그 경험이 다시 나를 움직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주는 희망은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한다”보다 조금 더 현실적입니다.

아직 결과가 없더라도 내가 가진 것까지 너무 빨리 포기하지 말자.

저에게 엑시트는 웃으면서 볼 수 있지만 영화가 끝난 뒤에는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함께 읽어볼 만한 영화 리뷰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게 남는 작품을 비교하고 싶다면 영화 부산행 감상|재난보다 인간의 선택이 더 크게 남는 이유 도 함께 읽어볼 만합니다. 같은 재난영화지만 엑시트가 실패했다고 생각했던 청춘의 능력과 협력에 집중한다면, 부산행은 위기 속에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선택과 책임을 더 무겁게 보여줍니다.

 

영화 부산행 감상|재난보다 인간의 선택이 더 크게 남는 이유

영화 부산행 감상|재난보다 인간의 선택이 더 크게 남는 이유※ 이 글에는 영화 부산행의 주요 장면과 결말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영화 부산행은 빠르게 퍼지는 감염 사태와 달리

valtstory.com

 

주변의 평가와 상관없이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른 분위기에서 보고 싶다면 영화 완득이|가난보다 더 아팠던 편견과 가족을 받아들이는 과정 도 이어서 읽어보세요. 두 작품 모두 처음에는 주변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이지만, 남들이 정한 기준보다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간다는 점에서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완득이|가난보다 더 아팠던 편견과 가족을 받아들이는 과정

※ 이 글에는 영화 완득이의 주요 내용과 결말에 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영화 완득이를 처음 보면 가난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학생과 조금 별난 교사가 만나 서로 영향을 주는 성장영

valtstory.com